즐겨찾기+ 2025-07-04 16:38: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

도교육청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종합 계획 수립

2019~2022년 권역별 특수학교 설립
특수교육대상자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29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생애주기별지원 강화를 위해 권역별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종합 계획을 수립
다고 26일 밝혔다.특수학교 설립은 지역의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추진이 지연돼 왔으나, 박종훈 교육감의 교육공동체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교육실현에 따라 전격 추진됐다.
이번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종합 계획은 특수교육의 핵심철학인 통합교육을 환경을 강조하는 시점에서 장거리 통학에 대한 불편함과 장애특성에 따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요구를반영했다. 또한 지역별 균형적인 특수교육기관설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학생, 학부모의 교육적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현재 거창․함양권역 특수학교는 2019년 3월1일 개교를 목표로 거창 마리중학교(2016. 3.폐교)에 가칭 ‘거창제일학교’를 추진하고 있으며, 창원지역 학생 및 학급 수 과다로 인한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생활지도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개교를 목표로 진해구 일원에 가칭 ‘진해특수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또한 권역별 특수학교 설립을 통해 지역별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1년 밀양․창녕권역 가칭 ‘밀양특수학교’, 2022년 사천․남해․하동권역 가칭 ‘사천특수학교’, 2022년 창원권역 거대 특수학교 해소를 위한 유ㆍ초등과정 및 중․고등과정별 분리 가칭 ‘창원특수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편견과 오해를 탈피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교육격차가 해소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계획으로 취약한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을 변화시키며, 교육공동체의 요구에 적합한교육과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2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