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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맑은 청렴송(song)을 통해 청렴 메시지를 전해요.”동해초(교장 이혜경)는 매주 금요일이면 밝고 명랑한 직원들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우쿨렐레 연를 들을 수 있다. 동해초등학교 청렴동아리가 바로 그 주인공!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해초등학교 청렴동아리 ‘청렴별곡’은 매주 금요일 오후에 교직원이 함께 모여 우쿨렐레 연주와 맑고 밝은 노래를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동해초등학교는 교육과정설명회 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1일 청렴의 날을 운영하면서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동강령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지켜야할 청렴을 책임지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와 소통하는 모바일 SNS ‘동해 행복나눔터’에 청렴이야기 코너를 운영하기도 하여 기쁜 일은 함께 축하해주며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친분을 다지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렴동아리 리더를 맡고 있는 정미선 교사는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잠깐이라도 우쿨렐레 연주와 밝은 노래로 한 주일을 마무리할 수 있어 힐링이 된다”며 동아리에 참여하는 모두가 누구보다 청렴한 마음으로 청렴문화가 정착되는데 힘을 보태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입력 : 2017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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