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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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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향우회(회장 최윤갑)는 지난 15일 200여 향우가 함께한 ‘2017년 추계 가족동반 가을나들이 행사’를 과천 서울대공원둘레길 코스에서 가졌다. 최갑 회장은 인사말에서 등산하기 좋은 날 많이 참석해주셔서 고맙다면서 오랜만에 만나는향우님들과 고향의 회포도 풀라면서 안전산행을 당부했다.
사무본부(본부장 강재환)는 이른 아침부터 집결지인 대공원역요소요소에 진행요원을 배치하여 향우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향우들은 출발하기 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사무국에서 미리준비한 떡과 음료를 각자 지급받은 후 강영호 산행국장의 안내에따라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산행에 나섰다.
오랜만에 가을나들이 겸 산행에 나선 향우들은 기쁜 마음으로완주를 하고 집결지인 식당에서비빔밥과 파전에 막걸리 등으로중식을 즐기면서 고향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그리고 “12월 15일(금)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송년회(고성인의 밤)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모든 향우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최윤갑 회장의 맺는말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우회는 함께한 향우 모두에게 최윤갑 회장이 협찬한 고급타월과 무학소주에서 협찬한 국화주 2병을 각각 전달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
/배만호 서울지사장 |
입력 : 201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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