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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 문화제의 일환으로 JCI KOREA 고성청년회사무국이 주관하는 고성인의 밤 행사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제재형 재경고성향우회장을 비롯해 전국 향우회 임원, 이학렬 군수, 유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청년회소 최장호 회원확충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동훈 고성청년회의소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아주신 출향인사들과 내외빈께 감사드리며 의미 있는 고성인의 밤이 되길 부탁했다.
또한 이학렬 군수는 ‘용감한 실패에 상을 주고 평범한 성공에는 벌을 주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엑스포에 도전해 성공한 것처럼 해군교육사령부 유치와 동해면 조선특구 유치 문제에 대해 도전하는 정신으로 모든 군민과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사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목소리를 낼 때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근 소가야문화제보존회장과 제재형 재경고성향우회장, 이삼화, 김종환 고성JC특우회 직전회장의 건배제의가 이루졌다.
이날 고성인의 밤에 더욱 흥을 돋우기 위해 탈북가수 김혜영씨를 초청, ‘휘파람’ 등을 불러 즐거운 시간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