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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6일 회의를 열어 2017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행사 개최안에 대해 논의했다. |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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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군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고성의 대표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고성군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광부)는 지난 26일 군청중회의실에서 회 를 열어 2017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행사 개최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성군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과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수협, 관내 업종별 양식협의회가 후원하는 2017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고성읍 수남리 백세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종합관광축제로 갈모봉산림욕장과 남산공원, 백세공원, 해지개다리 등 볼거리와 가리비, 굴, 새우, 멸치, 미더덕, 생선회 등 다양한 먹거리, 오토캠핑장, 해상둘레길 등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또 수익창출산업축제로 먹거리장터, 직거래장터, 시식코너 등이 운영되고 군민화합축제로 지역예능인의 재능기부와 지역문화센터의 프로그램 공연, 어업인 주도의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굴까기 대회와 깜짝경매, 시식타임이 진행되고 매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13시부터 뱃노래, 진도아리랑, 소고춤, 우리춤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공연에서는 아코디언앙상블, 김주아, 예주 등 가수축하공연, 난타, 색소폰앙상블공연이 진행된다.
17시 개막식에서는 불꽃놀이와 김양, 현진우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줌마걸스, 휘파람, 각설이 공연 등 21시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버스킹공연과 장기자랑, 현장노래방, 대한가수협회공연, 모듬북 공연, 에어로빅 공연 등이 진행된다.29일에도 버스킹공연과 장기자랑, 현장노래방, 가야금소녀 유나은 공연, 하윤지, 써니, 최윤정 가수공연, 고성가리비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공연에는 고성문화원과 종합사회복지관,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마암여불림연회단, 대한가수협회, 나누고청소년봉사단, 고성음악고등학교 등 17개 공연 팀이 참여할 예정으로 군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조광부 위원장은 “2017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전국민이 함께하는 고성의 대표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입력 : 2017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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