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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선거구 획정에 따라 출마후보 정리될 듯

박태공 황보길 정도범 정수효
도종국 송정현 심진표 출마 거론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9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군의 도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획정 관계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고성군 도의원 의석수는 2석이지만 최근 양산시의 인구증가로 고
의 도의원 의석수가 1석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대로 고성군의 도의원 의석수가 2석으로 유지되면 도의원 선거에 많은 사람들이 출마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1석이 줄어든다면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도 쉽사리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까지 거론되고 있는 후보가 없지만 박태공 경남도당부위원장은 당원들이 출마를 요구할 경우 나설 가능성도 높다.
박태공 경남도당부위원장은 “내년선거에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가 출마한다는 당방침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도의원이나 군의원에 당을 위해 적극 출마해야 한다면 당원들의 뜻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내년 도의원 선거 출마예상자로는 황보길 군의장과 정도범 군의원, 정수효 진양정씨 고성군종친회장, 송정현 전 군의원, 도종국 새마을문고경상남도회장 등이 뜻을 비추고 있다.박근혜 탄핵정국 때 태극기집회에 앞장 서 온 심진표 전 경남도의원도 주변에서 도의원 출마를 권유받고 있다며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도범 군의원은 아직 도의원고성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은데다 군의원 선거구도 농협구역별로 하는 안 등이 거론되면서 결정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황보길 군의장과 송정현 전 군의원, 도종국 새마을문고경상남도회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황보길 군의장은 도의원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까지 내년 선거에 대해 결정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도종국 새마을문고경남지회장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수효 진양정씨 고성군종친회장도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현재 고성당협부위장까지 맡는 등 발빠른 정치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정수효 고성당협부위장은 당내 맡은 일에도 열심히 하면서 그동안 출마의 뜻을 가져왔던 꿈을 군민들과 함께 일해볼 각오라고 밝혔다.
송정현 전 군의원도 내년 선거에 출마를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으며, 다만 도의원과 군의원 선거를 놓고 고민 중이다. 도의원 선거에서는 군수출마를 고려하는 사람들 중 당내 입장을 고려해 도의원으로 출마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아직까지 누가 출마할지 예측이 어려운 실정이다.
도의원 의석수가 1석으로 줄여질 경우 자유한국당 소속의 출마자들의 공천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군의원 선거에 출마를 전향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져 군의원 선거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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