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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신리마을(이장 이효열)은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이을상 마암면장, 황 열 도의원, 김선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의료봉사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등 의료봉사활동 및 농촌봉사활동,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민지원활동 펼친다.신리마을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생산한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마을회관 2곳에 TV 1대씩을 기탁했다.이을상 면장은 “1사1촌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대열 도의원은 “1사1촌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을과 기업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열 이장은 “마을회관 2곳에 TV를 기탁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과 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입력 : 2017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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