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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이사랑을 실천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기탁해주는 상품권으로 추석을 맞이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용 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추석을 맞은 시설생활인들이 과일이나 명절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
입력 : 2017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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