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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생명존중·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남산공원 팔각정, 고성소방서, 고성시장 등지에서 진행됐다.‘우리의 생명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라는 주제로 현수막, 피켓을 이용해 가두행진을 하고 홍보물 배부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2003년에 매년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