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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박재하)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 일간 고성초등학교와 대성초등학교 정문에서 김오녕 경찰서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등이 참여�� 가운데 개학기 어린이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가방 안전덮개 500개를 배부하는 등 교통사고 없는 고성 만들기에 앞장섰다.이번 캠페인에 배부한 가방 안전 덮개는 형광색 바탕에 보행자 보호 문구를 표시,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에 도움을 주어 등·하굣길 및 야간 어린이 보행자 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오녕 서장은 “경찰 협력단체인 고성경찰발전위원회에서 매월 교통캠페인을 실시해왔다”면서 “가방 안전 덮개를 자체 제작 배부한 것은 어린이 보행자사고예방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큰 기여 한 좋은 사례이고, 앞으로도 민·경 협력치안으로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전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