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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가 지난달 27일 고성군스포츠타운 제4구장에서 개최됐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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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 관내부 경기에서 아톰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성군족구협회(회장 강용순)는 지난달 27일 고성군스포츠타운 제4구장에서 제5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족구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고성군 관내 족구 동호회 및 인근 통영, 사천, 진주, 남해, 하동, 의령, 함안, 창녕 등 인근 8개 시군소속협회 클럽 등 57개 팀 35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경기 종목은 일반부, 40대부, 여성부, 관내부, 관내직장, 사회단체부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대회결과 일반부에서는 통영아트A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천이글 팀이 준우승, 의령성우스포츠, 고성공룡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40대부에서는 진주금산B 팀이 우승을, 창녕남지웃개 팀이 준우승, 사천한국항공, 사천골든이글 팀이 3위를, 여성부에서는 통영아트 팀이 우승을, 김해톡 팀이 준우승, 하동나르샤, 의령성우스포츠가 공동 3위에 올랐다.
관내부에서는 아톰 팀이 우승을, 철성고-홍 팀이 준우승, 하이B, GS 팀이 공동 3위, 관내직장부에서는 ROTC동호회가 우승, 하이화력발전소A 팀이 준우승, 화력발전소B, 고성우체국 팀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시상에서는 GS클럽이 우수단체상을, 박명호 선수가 우수선수상, 백쌍세 심판이 최우수심판상, 조서희 심판이 우수심판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강용순 회장은 “족구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생활체육 종목으로 범국민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동호인 간의 친목을 도모해 상호간에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 관계자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군수배 족구대회는 족구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한 족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