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4 17:27: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자동심장충격기 군청 학교에는 전무

군청 민원실 등 설치 필요 지적
학교는 의무 설치대상에서 제외
설치장소, 사용법 등 홍보 필요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1일
ⓒ (주)고성신문사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 사용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고성군청과 학교에는 한 곳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군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53개로 읍사무소 민원실과 고성군보건소를 비롯한 각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고성소방서, 고성종합운동장, 당항포관광자 공룡엑스포주제관, 고성시외버스주차장, 더조은병원 앞, 한전, 남동발전 등에 각각 설치돼있다.
그러나 고성군청과 군내 각 학교에는 단 한 곳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 
군민 이 모 씨는 “심장 관련 질환이나 심정지의 위험이 고령자들에게 많은 것은 물론 고성군청 민원실은 군내에서 가장 많은 민원인이 드나드는 곳이니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가 반드시 있어야할 곳”이라고 지적했다.
이 씨는 “심정지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면 지역에서도 면사무소에는 없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만설치돼있는 데다 이런 기계가 있는지조차 잘 모르는 주민들이 대다수”라며 “사용방법도 알 수가 없으니 있어봐야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상황”이라고 말했다.
학부모 강 모 씨는 “학교 역시 많은 아이들이 모여 집단 생활을 하는곳이고 체육활동 등을 하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특히 아이들에게는 심폐소생술과함께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해 숙지시킬 필요가 있으나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해사고가 발생해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현재 읍사무소와 공룡나라휴게소처럼 관공서나 기업체등 법적으로 의무대상에 포함되는모든 시설에 설치가 완료된 상황”이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돼있기 때문에 사용방법에대해 따로 교육하고 있지는 않다”고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군내 학교에는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있는 곳이없는 상황으로, 필요 시 학교나 업체등에서 설치한 후 등록하면 된다”고덧붙였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의료법에 의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소방구급대․구급차, 공항, 20톤 이상 선박, 다중이용시설, 500가구 이상의공동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돼있다.군내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중 500세대 이상인 곳이 없어공동주택에는 설치된 곳이 없다. 또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은 이기준에서 빠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설치를 강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1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bflctxh
보이그룹 하우(HAWW) 데뷔곡 '하우 아 유'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오후 하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데뷔곡 '하우 아 유'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하우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이 담겼다. 하우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살린...
온라인카지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슬롯
먹튀검증
주최 회담에서 관계 회복 합의
지역 라이벌 간의 거래는 중동에서 중국의 경제적, 정치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일부 분석가들은 미국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합니다.
온카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위너브로
사법 위기로 이어진 사회적 균열
이스라엘 사회는 사법부와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해 깊은 논쟁에 빠져 있습니다. 갈등은 지난 30년 동안의 변화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https://winnerbro.com/
03/13 16:27   삭제
nlqwv
에스컬레이터에서 걷는 것을 금지하지만 이에 관한 처벌 규정은 따로 두지 않았다. 일본엘리베이터협회 조사 결과 2018~2019년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1550건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으로는 ‘보행에 의한 전도 등 승차방법 불량’이 51.9%로 절반을 넘었다. 
카지노커뮤니티
카지노먹튀
바라카검증
카지노검증
검증커뮤니티
분석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바흐무트 전투에서 최전선이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영국 국방 정보국은 러시아군이 바흐무트의 동쪽 대부분을 장악했지만 더 서쪽으로 진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이트먹튀
소울카지노
아벤카지노
위너브라더
위너커뮤니티
폭탄이 뿌려진 들판에서 우크라이나의 농부들은 치명적인 수확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곡창지대를 경작하는 일부 사람들은 이미 전쟁으로 인해 파종하는 세 계절을 잃었습니다. 지뢰와 집속탄이 널리 흩어져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수확은 먼 미래처럼 보입니다.
https://winnerbro.com/
03/13 05:15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