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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장관배 고교축구대회 신갈고 우승

준우승 창원기공
철성고 페어플레이상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1일
ⓒ (주)고성신문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경기신갈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 조1위로 16강전에 진출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철성고는 아쉽게도서울상
문고에게 2대 0으로 패해 8강진출에는 실패했다.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고성군스포츠타운일원 및 거류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와 (주)MBC경남이 주최하고 고성군과 (사)경상남도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철성고등학교 축구팀을 비롯한 전국 39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결과 지난 5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경기신갈고가 경남창원기계공고를1대 0으로 이기고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갈고는 전반전을 높은 점유율로경기를 이끌었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끝냈다.
35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 후반전에 돌입하면서 전방 압박을 강화한 신갈고는 후반 9분 이규혁(7번) 선수의 왼발 슈팅이 결승골이 됐다.준우승은 경남창원기계공고가 차지했으며, 서울인창고와 경기뉴양동FCU18 팀이 4강전에 올랐다.
시상식에서는 아쉽게 16강전에서 탈락한 철성고는 경기 내내 매너 있는 게임을 펼쳐 페어플레이팀에 선정됐다.신갈고 안주형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창원기계공고 하지훈 선수가 우수선수상을받았다.
대회 4골을 기록한 서울상문고 정채건 선수는 득점상을, 창원기계공고 강호재 선수가 수비상, 신갈고 김대경 선수가 골키퍼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이기범 경기신갈고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류현성, 이정원, 조민우,이상준 심판이 심판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성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대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전국각지에서 선수단과 가족 2천여 명이넘는 사람들이 고성을 찾아왔다”며“이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10여 일 동안 고성에서 숙식을 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전국 각지에서 여러 팀이 대회에참가하면서 고성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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