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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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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성농협(조합장 이영갑)은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방 무료지원사업을 펴 호응을 얻고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진(회장 변진수 외 35명)은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4일까지 5일간 동고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영오면 소재)에서 동고성농협의 지원을 받아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침과 뜸시술, 진맥 등을 실시하고 약물치료가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한약을 조제해 주는 등 수준 높은 한방진료를 지역민들에게 선사했다.
이영갑 조합장은 “조합원가족의의료복지를 위하여 양질의 한방진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는데 올해도 반응이 좋아 실시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방진료를 받은 한 이용자는 “동고성농협에서 매년 이런 무료한방진료를 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편 이 사업은 동고성농협이 2008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지역환원사업으로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