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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교수의 해설이 있는 디카시-143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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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점
아스팔트에 떨어진 은행잎 하나가 시인의 눈에는 고니가 막 날아가는 형상으로 보인다. 고니가 날갯짓을 하니아스팔트가 출렁 파문을 일으킨
. 이렇듯 생명이 없는 사물하나도 시인의 눈으로 보면무한히 신비롭다.
인류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이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이 지구에 오게되었을까. 진화론인가 창조론인가. 인간은 신이 창조한 것인가. 아니면 원숭이가 진화한 것인가? 이런 근원적 문제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양론으로 나뉜다.
같은 조상 아브라함을 두고유대교와 이슬람이 갈라져골육상쟁의 역사가 점철되고있기도 하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과 이삭, 이스마엘은 종인 하갈에게서 태어나고 이삭은 정실인 사라에게서 태어났다. 야훼가 약속한 아들은 이삭이다. 
아브라함은 사라에게서 아들을 얻어 그로 통해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가될 것이라고했지만 아브라함은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약속하지 않은 아들을 얻어 오늘도 이스라엘과 아랍이 철천지원수가되어 서로 으르렁거린다.
이스라엘 백성은 선민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인류는 이방인이라고 인식한다. 야훼가 택한 백성으로 자신들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이어지는 특별한 민족이라는 것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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