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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초등학교(교장 이혜경)는 7월 진로특화학기인 ‘꿈방학기’를 맞아 꿈 성장 프로젝트 ‘꿈방학교’를 운영하여 조화로운 인성과 사회성을 계발하는 진로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형 행복맞이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동해초등학교는 학생의 생태리듬에 맞추어 7월에 운영되는 진로특화학기인 꿈방학기를 포함하여 봄・여름・가을・겨울 총 5학기제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꿈방학교’는 7월 10일부터 여름방학식까지 3주간 이루어지며 첫째 주에는 다중지능에 기초하여 학년별 12단계로 이루어진 진로체험 및 전문가초청수업을 하고 둘째 주에는 학년(군)별 협의에 따라 진행되는 주제통합학습을 실시한다.
셋째 주에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하며 7월 27일, 28일 1박2일 야영수련활동인 별빛학교를 통해 봄・여름・꿈방학기(1학기)의 교육활동 결과를 발표・전시하고 동해초등학교 교육공동체의 한자리모임을 가지며 1학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지역과의 협력과 연계를 추구하는 12단계 진로체험은 고성군내 각 관공서의 도움을 받아 고성군 농협, 경찰서, 면사무소, 소방서, 우체국, 보건소 등과 인근 도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학년 또는 학년군별로 방문・체험을 하였으며 전문가 초청수업인 꿈방교실에서는 원예공예, 방송댄스, 한지공예, 자수공예 등 각자의 꿈과 끼를 찾는 실습을 하였다.
17일부터 진행 중인 주제통합학습은 각 학년(군)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평소 실시하기 어려웠던 여러 가지 활동을 프로젝트형으로 운영한다. 특히 6학년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재구성하여 테마형 수학여행으로 제주도여행을 실시한다.
한 학생은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하게 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미래에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이 너무 뜻깊었다”고 말했다.
동해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실천중심 꿈방학기제를 통하여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키우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