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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10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 2017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을 선출하기 위해개최됐다.김성진, 김학종, 이진만, 전정주 이사 및 김진율 감사는연임이 결정되고, 신임임원으로는 이사직에 이외숙, 박영숙, 전명열, 배정훈 씨가, 감사에 이수열씨가 선출됐다.이날 선출된 이사, 감사는이사회에 출석해 법인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고, 이사회 또는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한다.
김오현 이사장은 “그간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 시 300여 명의 학생에게 1억1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적성을 찾아갈 수 있는 희망의 디딤돌이자 고성지역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의 특기․적성을고려한 개인별 맞춤형교육,글로벌 인재육성 등 다양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오늘 임시총회를 기점으로 다시 출발선에 선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이끌어 나가길 당부하며, 미래의 재산이자 발전 원동력이 될 우리학생들을 위해 군과 교육발전위원회는 서로 손을 맞잡고행복한 배움터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2003년 창립된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7년 6월까지 장학기금 96억원조성했으며, 고성지역의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및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