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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대첩축제 28일부터 3일간 개최

승전! 그 영원한 노래
정풍대 신임위원장
서점복 부위원장
구영도 한삼렬 감사
김상훈 사무국장 선임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7일
ⓒ (주)고성신문사
당항포대첩축제가 오는 28일 당항포관광지에서 3일간 개최된다.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는 지난 3일 당항포관광지 주제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축제 일
과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박충웅 전 위원장의 별세로 공석이었던 축제 위원장직을 비롯해 신임임원 인사, 운영규정 개정 및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계획안을 상정해 협의, 의결했다.이날 정풍대 신임위원장, 서점복 부위원장, 구영도·한삼렬 감사, 김상훈 사무국장을 각각 선임하고, 최근호 전 부위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정풍대 신임위원장은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처음 활용해 승전고를 울린 당항포에서 그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성웅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본받기 위해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젊은 위원들을 영입하고, 위원들간 결속을 다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축제 예산 확보 및 여름철 행사 개최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봄 여행주간, 여름행사, 가을 여행주간으로 나눠 시기별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명칭을 당항포축제로 개정하자는 안건이 상정됐다.그러나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과 승전을 기념하는 당항포대첩축제의 의미를 축소, 훼손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안건은 파기됐다.‘승전! 그 영원한 노래’라는 제목의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는 28일 저녁 개막식과 고성 공룡 전국가요제에 이어 이순신 관련 전시물 및 공룡 관련 기존 전시가 3일간 상시 진행된다.올해 당항포대첩축제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순신 장군의 얼굴을 그려보는 이순신 가면 만들기, 승전의 염원을 담아 활을 쏘는 나도 명사수, 원하는 부위에 물로 타투를 새기는 타투 체험, 당항포대첩에 처음 등장했던 거북선을 그려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1분 동안 24장의 그림 중 같은 그림을 3개 이상 찾는 장군그림 맞추기, 백발백중 투호놀이, 장애물을 통과하는 미션 임파서블, 솟대 만들기, 고전속결 스피드 스택 체험, 물총사격 등 다양한 경기와 체험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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