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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 개천면부녀회는 지난 5일 개천면주민복지센터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개천면부녀회는 10여 전부터 해마다 여름철이면 열무김치를 담궈 관내 20개 경로당 및 독거노인 149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효연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당부한다”며 “평소 우리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천면부녀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및 헌옷수거 등을 통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