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로타리클럽 정영환 회장 취임
김학종 유태일 재직공로패
조성순 안명순 구슬회 감사패 받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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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이 지난 28일 축협컨벤션홀에서 제40․4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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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축협컨벤션홀에서 제40·4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정영환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고성로타리클럽을 이끌어온 김학종 이임회장과 유태일 총무는 재직공로패를, 구슬회 조성임 회장과 안명순 총무는 감사패를 받았다.새임원진에는 정영환(선서하는 사진) 회장을 비롯한 김칠곤 차기회장, 박영호 부회장, 송호준 총무, 서문식 재무, 박영배 사찰, 배주효 상임위원장, 문일경 클럽홍보상임위원장, 김영호 클럽관리상임위원장, 최천환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유태일 로타리재단상임위원장으로 구성됐다.시상식에서는 고성군청 박문식 환경미화원과 고성경찰서 김무석 경위, 고성소방서 김민철 지방소방교, 고성우체국 백성수 집배원이 봉사인상을 수상했다. 또 김정렬, 강인호, 문진수, 김봉준 회원이 개참패를,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박새얀, 신라대학교 이병주 학생이 관명장학생 장학금을, 경상대학교 김영탁, 경남항공고 최예광, 고성중앙고 임현담, 철성고 이진선 학생이 로타리장학생 장학금을 받았다.김학종 이임회장은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 여러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전 세계적으로 소아마비 박멸을 하기 위해 전 회원이 1인당 100달러를 기부해 모두 5천300달러의 성금을 보냈으며, PHF, 봉사의 인 등록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또한 “봉사란 나 아닌 또 다른 나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며 “오늘 최임하는 정영환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의 선도주자로 칭송받고 있고 겸손과 친절 등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해 클럽의 발전은 물론 봉사단체의 위상을 한층 높여 갈 수 있도록 믿는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정영환 취임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창립 40년의 역사를 가진 고성로타리클럽회장으로 클럽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마음 한 구석에는 책임감을 실감하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부족한 부분은 회원들이 채워주리라 믿고 그동안 쌓아온 전통과 업적을 가슴에 되새겨 한층 더 내실있고 발전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테마로 회원증강과 고등학교 인터렉트클럽창립, 지역봉사사업, 필리핀 오지마을 유치원 건립 글로벌사업 등에 힘쓸 것”이라며 “이러한 일들을 회장 혼자만이 아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해 많은 조언과 힘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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