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영오면 우승
송학리 준우승
회화면 동외리
3위에 올라
서광현 최우수선수상
허종균 우수선수상
박명호 최다득점상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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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8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에서 영오면이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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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에서 영오면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백찬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고성군 스포츠파크 3, 4구장에서 제18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구대회를 개최했다.고성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대회에는 총 11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결과 영오면과 송학리가 결승전에 올라 멋진 경기를 펼친 가운데 2대 1로 영오면이 송학리를 누르고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송학리는 준우승을, 회화면과 동외리는 각각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는 영오면 서광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송학리 허종균 선수가 우수선수상, 박명호 선수가 최다득점상을 수상했다.백찬문 회장은 “우승을 차지한 영오면 선수들에게는 축하하고 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경기를 임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축구협회 관계자과 군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의 체육 발전은 물론 리면별 친선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성 축구인의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구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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