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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농악대 장원, 고성읍 농악대 차상 차지


고성신문 기자 / 입력 : 2006년 10월 16일
ⓒ 고성신문

11일 저녁 전야제에서는 출향인 환영 리셉션 ‘고성인의 밤’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고,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서제가 고성향교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저녁 7에는 남산공원 광장에서 쏘아 올려진 500발의 불꽃이 고성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둘째 날은 가장행렬로 시작됐다. 6개 가야의 왕이 탄 어가 행렬 ‘구지봉 설화’를 선두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 승전을 재현한 ‘당항포의 북소리’가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각 학교의 고적대와 농악대, 놀이패, 읍면농악대 등이 참가한 ‘고성의 오늘’이 거리를 행진했다.


 


가장행렬에는 고성의 봉사단체와 학생 등 1천여 명이 대거 참가했으며, 1호 광장에서부터 시작해 고성읍 거리를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행진했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개회식에는 가장행렬단과 함께 군민체육대회 선수단이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점화와 함께 3천 개의 풍선이 날아올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군민의 날을 기념해 재경고성향우회 제재형 회장(애향부문),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부 이종석 지부장(지역사회개발부문), 고성여자중학교 강삼옥 육상지도자(문화체육부문)에게 고성군민상이 수여됐다. 문화제란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펼쳐졌다.


 


한글백일장을 비롯해 전국시조경창대회, 무용경연대회, 미술대회, 휘호대회, 음악경연대회, 행사촬영 및 기록사진전, 알뜰도서 교환시장 등 행사가 개최됐다.


 


시화전, 미협전, 도예전, 서각전, 목공예전, 수석전, 민속탈전시회, 농경유물 전시회 등 전시행사도 곳곳에서 열렸다.


 


보조경기장에서는 민속행사인 읍면농악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군민노래자랑과 고성농요어울마당, 고성오광대한마당, 민속씨름대회, 풍년무료주점, 사물놀이, 궁도대회, 게이트볼 대회, 전통 차 시음회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펼쳐졌다.


 


군민체육대회에서는 육상을 비롯해 축구, 배구, 씨름, 줄다리기, 탁구, 테니스, 족구, 사격, 배드민턴, 기관장 릴레이 등 11개 종목으로 각 읍면이 기량을 겨뤘다.


 


한편 읍면농악경연대회에서 마암면농악대(단장 이영상)가 장원을 차지했다.


차상은 고성읍, 차하는 대가면농악대가 받았다.

고성신문 기자 / 입력 : 2006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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