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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의 매혹 북 콘서트 열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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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연구소가 엮고 고성 출신 김종회, 이상옥 두 교수가 책임 편집으로세상에 나온 ‘디카시의 매혹-78개의렌즈로 읽는 새로운 시의 선언문’ 북콘서트가 고성문
화원 부설 디카시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29일 저녁 7시 30분 경남 창원마산에서 ‘동네책방 클라시코북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활약하는문인들은 물론 정호용 전 군의원과 이승삼 박사가 참석해 축하했다.영상문화가 문자문화를 압도하는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그 형식에 있어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경남 고성이 발원지인 디카시는 각계각층에서 가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을만큼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는 가운데, 디카시 사화집이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시집은 ‘78개의 렌즈로 읽는 새로운 시의 선언문’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듯이 전국 78명의 시인의 작품을 묶은것이다.참여 시인은 공광규(제1회 디카시작풍상 수상자), 김왕노(제2회 디카시작품상 수상자)를 비롯하여 김규화, 조정권, 김수복, 손종호, 이은봉, 정한용,송찬호, 임동확, 이원규, 최춘희, 최서림, 김종태, 박후기, 최광임, 서동균 등과 경남지역의 김일태, 박서영, 김시탁, 조은길, 박우담, 천융희, 이기영 등이 참여하여 디카시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이에 디카시연구소에서는 ‘디카시마니아’ 카페에서 활발하게 창작하고있는 디카시 마니아들과 디카시연구소 운영위원, 시인, 독자와 함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박서영 시인이 ‘지역문학과 디카시의 매혹’이라는테마로 지역문예운동으로서의 디카시의 의의를 말하며, 이승희 ‘동네책방클라시코북스’ 대표가 ‘동네책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동네책방의 방향성을 제시했다.한편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계간 <디카시> 2017년 여름호가 무료로 증정됐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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