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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언회와 고성향토문화선양회 업무협약 체결

월이 역사발굴 탐험사업 협력하기로
월이축제 월이학술세미나등 사업 펴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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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출신 중견언론인 모임인 재경고언회(회장 박진열, 한국공공외교협회 상근부회장, 전 한국일보 대표)와 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가 지난 16일,
선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재경고언회는 임진왜란 당시 지도 변조로 당항포해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왜구에게 잔인하게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의기 월이의 역사적 발굴과 탐험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박서영 선양회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금까지 고성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진행돼 오던 ‘월이’에 대한 역사적 추적, 연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박진열 고언회 회장도 “오늘 협약식은 그동안 중앙언론계에서 활동을 해오던 고성 출신 중진언론인들이 고성이 낳은 의기 월이의 생애에 대한 새로운 역사인식을 가지게 됨으로써 앞으로 ‘월이’의 애국 충절 정신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재경고언회는 고향의 문화를 발굴하여 재조명해 나가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고성향토문화선양회가 앞장서 이같은 일을 솔선수범하고 해 주어 고마운 마을을 전한다고 말했다.선양회는 지난 2015년 고성의 의기 월이의 행적발굴과 탐구를 바탕으로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 선양해 나간다는 취지로 출범해 현재 고성군민과 재외고성향우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1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선양회는 지난 2016년에는 ‘고성의 아름다운 길’, 2017년에는 ‘월이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달력을 제작, 배포했으며 2016년에는 고성에서 ‘월이초혼제’ 개최, ‘월이탐방로’ 걷기 등 행사에 이어 올해는 ‘월이 학술세미나’, ‘월이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고성의 의기 ‘월이’의 행적을 발굴하고 계승하는데 고언회의 다양한 경험을 선양회에 전수하기로 했다. /배만호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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