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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조정식)는 지난 25일 회장 이·취임식을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가졌다.
이날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회원, 고성군의회 하학열 의장을 비롯한 김석좌 신부, 조경문 국제인권옹호고성군지부장, 유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장일. 김오현씨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경남도생체관계자는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가 다른 시군에 비해 생활체육동호인 저변확대에 노력해 오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더 국민건강증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군민 생활에 활력 불어 넣는 생활체육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조정식 회장
“고성군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생활체육협의회가 군민의 생활 속에서 항상 즐기고 건강도 지켜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5일 취임한 조정식 회장은 “고성군생활체육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군민들 곁에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조 회장은 “지난 90년 생체협이 발족된 이후 초대 박장일 회장이 뿌리를 내렸고, 김오현 전회장의 10년간 노력으로 반석에 서게 됐다”며 “앞으로 이 조직을 슬기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선배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식 회장은 고성읍 출신으로 철성고를 졸업하고 경희대 지방자치행정대학원수료, 고성 신협 이사장, 고성청년회의소 특우회장, 군 생활체육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군체육회 이사, 고성시장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