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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방치폐기물 말끔히 치워 쾌적한 거리 조성… 폐기물 현장 순찰 강화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9일
ⓒ (주)고성신문사
교사리에 장기 방치돼 고성관문 이미지를 훼손하던 폐기물(사진 위)을 말끔히 치워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고성군은 진주에서 고성읍 교사리 방향으로 진입하는 관문에 장기 방치돼있던 폐기물을 말끔히 치워 쾌적한 거리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대상지는 고성군 고성읍 송학고분로 24로 사업장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는 사업자가 2009년부터 여러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합성수지, 종이류, 건설폐기물 등 사업장폐기물 약 300톤을 부지 내에 방치해왔고 이로 인한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2010년부터 사업자 고발, 영업정지, 폐기물 처리 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실시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치폐기물이 치워지지 않자 군은 사업자가 방치폐기물을 처리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 토지소유주를 수차례 설득해 처리를 독려하는 한편, 부산․경남지역의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를 알선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토지소유주는 사비를 투입해 방치된 사업장 폐기물 전량을 말끔하게 처리했고 이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환경 피해를 차단함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기초질서 확립 및 법과 원칙에 따른 군정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폐기물 지도․점검과 현장순찰을 강화해 방치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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