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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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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 15대 회장으로 김윤숙L이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대웅뷔페에서 창립 제14주년 기념식 및 제14대․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왔던 김민정 회장이 이임하고 김윤숙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또 정은하L이 입회했다.
새임원진은 김윤숙 회장을 비롯한 이윤희 제1부회장, 천두옥 제2부회장, 공숙남 제3부회장, 허선자 총무, 김순선 재무, 강동수, 박경순 감사, 김옥선L.T, 이윤점T.T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김민정L, 강동수L, 공숙남L이 총재 표창패를, 추미옥L이 지역부총재 표창패, 이윤점L, 김원순L이 회장 표창패, 김민정L, 강동수L, 공숙남L이 3역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이윤점L이 13년, 박경순L이 3년, 김민정L, 강동수L, 김연화L이 1년 100% 출석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민정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국제라이온스협회 출범 100주년 회장으로서 ‘생각한대로 말하는 대로 실천하는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초의 다짐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한다”며 “클럽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라이오니즘을 통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잘 마무리되는 걸 보면서 우리 클럽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오늘 취임하는 김윤숙 회장은 오랜 라이온스 경륜과 덕망을 겸비한 리더로서 라이온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추진력으로 단연 본 클럽을 빛내 격상시켜 주리라 믿는다”며 “저도 초심으로 돌아가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함께 하겠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김윤숙 취임회장은 “2005년에 입회해 나름 봉사대열에서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회장이라는 큰 임무를 맡고 보니 걱정이 앞선다”며 “선배들의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스럽고 그리고 60여 명의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고성남산클럽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또 “1년 동안 ‘행동으로 실천하는 참여 봉사’라는 슬로건처럼 항상 스스로 몸소 실천을 아끼지 않는 그런 봉사를 하고 싶다”며 “회원들과 손을 맞잡고 머리를 맞대어 봉사다운 봉사를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김민정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많은 박수를 보냈다.
또 창립14주년 및 취임식 봉사사업으로 시각장애인협회에 100만 원, 장학금 200만 원, 대가 암전 자매마을 30만 원, 사회복지법인 해광경로식당에 5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이어 김윤숙L, 이윤희L, 장정화L온은 국제라이온스재단에 3천 달러의 기금을 기탁했다. |
입력 : 2017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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