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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구성된 고성군균형발전협의회가 통영 고성지역 자유한국당 이군현 국회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일 오전 11시 고성읍 소재 원궁일식에서 이철원 지역균형발전협의회 위원장과 강동석 사무국장이 이군현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현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원 회장은 “고성지역도 경기가 어려워 중소기업은 물론 소상공인 모두가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문제를 힘을 잘 모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국회의원도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찾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하이면에 건설 중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GGP)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역주민들의 불만에 대해 GGP 측과 SK건설 측과 협의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이군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군현 의원은 “우리 고성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걱정하고 특히 소상공인들과 지역주민들 입장에서 공평하고 균형있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균형발전위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이군현 의원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사업공사를 비롯한 지역업체들과 지역주민들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균형발전위는 앞으로 지역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들과도 지역현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고성군균형발전협의회는 고성건설기계연합회 고성화물연대 경남환경연합고성군지부 한국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고성사랑회 고성군농민회 고성청년회의소가 참여하고 있다.
자문위원은 고성신문 고성미래신문 고성시사신문 고성인터넷뉴스 등 지역언론사에서 맡고 있다.
고성군균형발전협의회는 고성지역 불균형 해소를 통해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여 골고루 잘 사는 고성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균형발전협의회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규제개혁 완화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공동체사업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군균형발전협의회는고성군상공협의회와 연대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소상공업체살리기운동을 비롯한 농업 경제 문화 교육 환경분야 등에 걸쳐 균형발전을 위한 범군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지역사회NGO 역할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철원 협의회장은 “앞으로 균형발전협의회에 다른 사회단체들도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회원구성을 늘려 나갈 것이며 지역현안사업을 논의하고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도록 봉사하는 자세로 협의회를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