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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역도선수들이 12개의 금메달을 들어 올리며 역도강군인 고성군의 명성을 전국에 떨쳤다.지난달 27일부터 29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남대표로 출천한 고성군역도선수들이 금메달 1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날 남자중학부 69㎏급에 출전한 고성중 박형오(3학년) 선수가 인상 104㎏, 용상 127㎏, 합계 231㎏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3관왕을 차지해 고성역도의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이튿날에도 남자중학부 85㎏급에 출전한 고성중 장현택(3학년) 선수가 인상 120㎏, 용상 140㎏, 합계 260㎏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고성역도의 명성을 더했다.
여기에다 마지막날에는 여자중학부에 출전한 고성여중 선수 3명도 69㎏급, 75㎏급, 75㎏급 이상에서 각각 대회 2관왕에 올랐다. 69㎏급에 출전한 박예인(3학년) 선수는 인상 80㎏, 합계 174㎏에서 2개의 금메달을, 용상94㎏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75㎏급에 출전한 손아라(3학년) 선수는 용상 100㎏, 합계172㎏에서 2개의 금메달, 인상 72㎏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75㎏급 이상에 출전한 신은비(2학년) 선수는 용상 107㎏, 합계 185㎏로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고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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