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고성신문사 |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회장 변환숙)는 지난달 27일 당항포관광지 일대에서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발달장애인가족을 위한 휴식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여행으로, 창원과 김해 등 경남권내 발달장애인가족 5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김해와 고성이 그다지 멀지 않은 지역이지만 먹고 살기 바빠 아이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 찾아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공룡들로 가득한 당항포관광지를 둘러보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번 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가 경상남도로부터 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는 이번 여행에 이어 2일과 24일에도 1박2일 일정의 나들이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7월과 8월, 10월에도 양산 통도환타지아, 대구 이월드, 남해군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은 창원과 김해, 밀양, 양산, 함안, 창녕, 고성 등 경남 동부권 7개 시․군 거주자 가족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진행된다. |
입력 : 2017년 06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