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박혁거세왕의 후예라는 자부심을 가지자

박창홍 취임 회장은 “생명의 근원인 조상의 대은을 잊지 말고 효도와 봉제사에 정성을 다하고 자운을 지켜 빛냄으로써 숭조에 솔선해야 한다”면서 “믿음과 사랑으로 상부상조의 미풍을 살려 화목단결하는 애종정신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참된 교육에 힘써 후손들을 훌륭한 인재로 양성하자”고 당부했다. 원우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창홍 회장이 부산 개성고 박호영, 철성고 박무경, 박정민, 경남항공고 박준, 삼천포공고 박성진, 경남예술고등학교 박도현, 고성고등학교 박준혁 등 고등학생 7명에게 각 30만 원, 경성대 박민준, 창신대 박초름, 경북대 박재언, 신라대 박선환 등 대학생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6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감사보고와 운영비 결산보고, 기타토의 등이 진행돼 박씨종친회의 발전과 종친회원들의 단합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