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고성군 투표율 73% 도내 최저
선거인수 4만7천369명 중 3만4천602명 투표
도내 평균 77.8% 보다 4.8% 낮아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09일
19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고성군의 투표율이 도내 최저인 73%를 기록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진행상황 결과에 따르면 고성군의 선거인수 4만7천369명 중 3만4천602명이 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남도 투표율 평균 77.8% 보다 4.8% 낮은 것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창원시 성산구의 투표율 83.5% 보다 10.5%나 낮은 것이다.
22시 20분 현재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는 12.34%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기호2번 홍준표 후보가 55.12%로 가장 많은 득표를 얻고 있다.
득표수는 선거인수 5천698명 중 기호1 문제인 후보가 1천62표(25.12%), 기호2 홍준표 2천330표(55.12%), 기호3 안철수 후보 502표(11.87%), 기호4 유승민 후보 172표(4.06%), 기호5 심상정 후보 113표(2.67%)를 각각 기록했다.
나머지 후보들은 10표 이하로 득표했으며, 무효표는 42표, 기권은 1천429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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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대통령선거 개표가 한창 진행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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