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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친절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군수 궐위에 따른 오시환 군수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 개최되는 정례조회로 2016년 주요업무 및 규제개혁 업무 추진 평가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고성농정 2050 프로젝트 세부실천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차보건의료사업 및 제45회 보건의 날 유공으로 보건소 추외숙 주무관과 홍경희 주무관이 각각 경상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또한 2016년 고성군 주요업무평가 최우수 부서 농업정책과, 규제개혁 업무 추진 최우수 부서 민원봉사과 등 9개 부서, 12명의 공무원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돈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행복한 군민’을 비전으로 하는 고성농정 2050 프로젝트 세부실천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통해 고성 미래농업 50년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갈 수 있는 고성군의 방향을 제시했다.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의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차질 없는 추진 및 법과 원칙에 입각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군민에게 친절․신속․정확․공정하게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이날 고성군 공무원 대표로 민원봉사과 직원이 근무복을 착용하고 친절 결의문을 낭독했다.
직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군민을 친절하게 응대하고, 불합리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이 감동하는 고객감동·군민 행복을 실현 할 것을 다짐했다.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매주 수·목요일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다짐을 위한 아침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친절행정서비스 매뉴얼을 전 직원에게 배포하는 등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