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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인재의 요람, 경남고성음악고 개교 기념식

1학년 30명 재학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전공
재학생 음악회, 타임캡슐 봉안식 등 이목 끌어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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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교장 안진수)는 지난달 28일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 기념식은 재학생 음악회, 타임캡슐 봉안식도 진행돼 이목을 끌었
.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는 박종훈 교육감이 추진한 다양성 교육의 취지에 맞춰 설립돼 고성군의 옛 하일중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교했다. 
이 학교는 인격, 꿈,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음악인재 육성 교육,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소양을 넓히고 진로를 설계하는 교육,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스스로 발견해가는 교육, 전공분양에 애착을 가지고 즐기면서 익히는 음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 음악회에서는 전교생 30명이 뮤지컬 합창, 성악, 판소리, 통기타 연주, 댄스 보컬, 뮤지컬 솔로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경남고성음악고에는 현재 1학년 30명이 재학 중이며, 매년 경남 각지에서 선발을 통해 30명의 신입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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