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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철성고등학교(교장 남용섭)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어버이께 편지쓰기’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은 부모님의 혜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하는 효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각 반 학생들에게 학교 로고가 찍힌 편지지와 봉투를 배부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학생들이 쓴 편지는 직접 부모님께 전달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2학년 허성제 학생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지만 쑥스러워 잘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번 편지쓰기를 통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남용섭 교장은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참다운 효도이다. 효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실천이 옅어지고 있는 현 세태 속에서 부모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보는 활동을 통해 효도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