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4 02:23: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복지 허브화 면 지역까지 확대

13개 면 기본형 권역형 맞춤형 복지 팀 신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04일
고성군은 국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단체계 개편과 관련해 면 지역까지 복지 허브화를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다.정부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국정과제로 인식
하고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의 공동으로 복지행정체계 개편을 추진해오고 있다.고성군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복지담당을 개설하는 등 읍면 복지 허브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고성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고성읍사무소부터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 나머지 면 지역도 기본형과 권역형으로 나눠 고성읍을 제외한 13개 면 중 6개 면에 맞춤형 복지 팀을 신설,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계획으로는 동해면과 거류면은 기본형이며, 회화면과 구만면은 1권역, 마암면, 개천면, 영오면 2권역, 하이면, 하일면, 삼산면 3권역, 상리면, 대가면, 영현면 4권역으로 나눠 중심면인 회화면과 마암면, 하이면, 상리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고성군의회 등의 여론을 수렴해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되는 중심면과 해당 면은 일부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로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상담과 유선확인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가구별 서비스제공계획을 수립해 통합사례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복지통(이)장 및 지역사회보자협의체, 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원대상을 발굴하는 등 민간조직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경남도 시군에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약 68.5%가 복지 허브화를 추진했으며, 통영시와 밀양시, 양산시, 창녕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은 복지허브화를 완료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04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