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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이 농기계임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농용굴삭기 운 기술교육을 지난달 27일 올 들어 2차례 실시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도)에서는 지난 3월6일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 이어 급증하는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기계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신기종 농업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농업기계사용 초보자인 귀농·귀촌 농업인의 자가 능력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 이날 교육은 무인제초기, 콩 예취기, 농산물결속기 등의 새로운 농업기계 소개와 농용굴삭기의 안전교육 및 현장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교육에는 여성농업인들도 점차 많은 참석률을 보이고 있어 여성들의 농기계 이용 관심도가 점차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군은 급증하는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교육과 별개로 매년 4차례 정도 실시했으나, 최근 농용 굴삭기에 대한 교육 수요가 대폭 증가하여 올해는 6~7회 이상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뿐만이 아니라 희망할 시 언제든지 농업기술센터로 오면 농업기계와 관련한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가 많거나 신기술 적용이 필요한 임대용 농기계에 대해 지속적인 기술 교육을 펼쳐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입력 : 2017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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