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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선수단 “땀 흘려 훈련한 결실을 거둘 것”

도체 상위권 목표로 20명 출전
강상경 등 5명 우승 전망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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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복싱선수단이 지난 대회에 이어 상위권을 목표로 제56회 경남도민체전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고등부와 일반부 등 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고성군복
선수단은 그동안 땀 흘려 훈련한 성과를 거둔다는 각오다.
고등부 경기에는 46㎏급 이영희, 49㎏급 채훈, 52㎏급 설주현, 56㎏급 김건웅, 60㎏급 강상경, 64㎏급 김두수, 69㎏급 송인호, 75㎏급 정현재, 81㎏급 이재안, 91㎏급 조근영 선수가 출전한다.
일반부는 49㎏급 이재만, 52㎏급 이재성, 56㎏급 박현민, 60㎏급 강성호, 64㎏급 백창훈, 69㎏급 김솔, 75㎏급 배종민, 81㎏급 김근호, 91㎏급 안동균, +91㎏급 남기훈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이중 고등부 강상경, 정현재, 이재환 선수와 일반부 배종민, 김근호 선수는 우승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복싱선수들은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매일 같이 운동에 전념해왔다. 특히 도민체전을 2주를 앞둔 이달 초부터는 고등부와 일반부 합동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켜 왔다.
김재현 고성군복싱협회전무는 “지난 대회에서는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상위권을 목표를 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연습한 만큼만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 “고성군체육회와 복싱협회, 권우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덕분에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도민체전에서 복싱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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