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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긍지를 지키며 화합하는 청송심씨

심외술 김순덕 이종연 허둘순 팔순 이상 종인공경례 가져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8일
ⓒ (주)고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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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심씨고성군종친회(회장 심재화)는 지난 22일 고성읍 교사리 청송회관에서 제27회 정기총회 및 제18회 노인공경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송심씨고성군종친회에서는 심외술, 김순덕, 이종연, 허둘순 등 팔순 이상 종인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심재화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점점 잊혀져가는 예절과 가문의 전통을 되살려 사회와 직장 속에서 선도의 역할을 감당하는 종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종친회 발전을 위해 먼 곳에서부터 가까이에서 협력해 주는 종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태섭 고문은 “700여 년 간 역대 선조들은 9명의 영의정과 4명의 좌의정 등 13명의 정승과 350여 명의 급제자를 배출하면서 다른 성씨로부터 부러움을 샀다”며 “우리는 선조의 유지를 이어 받아 겸손과 양보의 미덕을 살려 후손에게 가업을 계승시켜 선조에게 부끄러움이 없도록 긍지를 지키며, 더욱 발전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일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나의 발전은 말할 것도 없고 종친회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종친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송심씨 종친들은 윷놀이와 고리던지기, 노래자랑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면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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