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4 00:44: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는 동해초동문들

차호수 자랑스러운동문상 41기 동창회 최다참가상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8일
ⓒ (주)고성신문사
ⓒ (주)고성신문사
동해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손종윤)는 지난 23일 모교에서 39기 동창회의 주관으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동해초등학교 재학생들의 멋진 밴드공연이 펼쳐져 동문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동문회와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차호수(33회) 동문이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손종윤 총동문회장은 “우리의 영원한 모교인 동해초등학교는 1931년 개교 이래 5천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으로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했다”며 “동문들이 지역을 넘어 국내외 어디에 있던 상호교류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구심점을 삼아 단결·화합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오늘은 동문들을 위한 날이다. 학창시절 소중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선배님께는 존경을, 친구들 간에는 우정을, 후배에게는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형근 주관기수 회장은 “우리는 영원히 잊지 못할 이 교정,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고 역사 깊은 철마산을 마주보며 꿈을 키우던 어린 시절, 이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각자 훌륭히 몫을 다하고 있는 동문을 볼 때마다 비록 시골 작은 초등학교지만 동해초등학교 졸업생이라는데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오늘 하루만큼은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 순수했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 동문간의 우정과 고향에서 충분한 안식을 즐기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다참가상 시상에서는 45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41기 동창회가 1등을 차지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기수별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및 특별무대가 펼쳐져 동문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