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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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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최두소)는 군내 청소년에게 우수등급 한우불고기를 제공해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지난 26일 삼산, 구만, 개천, 영오, 영현, 회화, 율천초등학교 및 동산어린이집에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인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고기가 대부분 등급이 낮은 것이 제공되는 것을 감안해 직접 1+등급 이상의 한우불고기를 제공함으로써 한우의 맛과 안전성을 홍보했다.
한 학생은 “기존에 먹던 고기와는 다르게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며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한우고기를 제공해준 한우협회에 감사하다”고 즐거워했다.
최두소 지부장은 “해마다 미래의 주역인 관내 학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한우 불고기를 제공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한우 불고기를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경기불황으로 농가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을 뜻을 모아 해마다 한우고기 맛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등에 한우고기를 지원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