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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균형 해소 지역균형발전협의회 결성

이철원 회장 선출 사무국장 강동석
하이발전소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유도
정치 농업 문화 교육 등 지역균형발전 노력해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1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고성군균형발전협의회가 구성됐다.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고성읍소재 수라한정식에서 고성군균형발전협의회 구성을
한 창립발기인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철원 씨가 회장에 선임되고 사무국장은 강동석 씨가 맡게 됐다. 자문위원은 고성신문 고성미래신문 고성시사신문 고성인터넷뉴스 대표가 맡기로 했다.
고성군균형발전협의회는 고성건설기계연합회 고성화물연대 경남환경연합고성군지부 한국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고성사랑회 고성군농민회 고성청년회의소가 참여하고 있다.
고성군균형발전협의회는 고성지역 불균형 해소를 통해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여 골고루 잘 사는 고성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균형발전협의회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규제개혁 완화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공동체사업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하이면에 건설 중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GGP)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역주민들의 불만에 대해 GGP 측과 SK건설 측과 협의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고성군균형발전협의회는고성군상공협의회와 연대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내 소상공업체살리기운동을 비롯한 농업 경제 문화 교육 환경분야 등에 걸쳐 균형발전을 위한 범군민 동참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지역사회NGO 역할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성건설기계연합회와 고성화물연대 측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공사에 참여하려 했으나 장비단가가 50만 원이 돼야 했는데도 30만 원으로 제시해 결국 고성업체는 참여할 수 없었다. 지역 내 크고 작은 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가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이철원 협의회장은 “앞으로 균형발전협의회에 다른 사회단체들도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회원구성을 늘려 나갈 것이며 지역현안사업을 논의하고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도록 봉사하는 자세로 협의회를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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