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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하이초 동문들

최낙효 동문
자랑스러운
하이인상 수상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1일
ⓒ (주)고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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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하이초 동문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하이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강영봉)는 지난 16일 모교 교정에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낙효(37회) 동문이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총동창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로 자랑스러운 하이인상을 수상했다. 또 총동문회는 올해 회갑연을 맞은 41회 동문들에게 케이크 커팅 등의 기념행사를 갖고 회갑을 축하했다.
강영봉 총동문회장은 “우리는 어린시절 이곳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학문을 익히고 심신을 단련했다”며 “교실과 운동장 구석구석에 우리들의 열정과 흔적들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또 “그 추억들은 우리가 모교에 모일 수 있게 하는 힘이 되고 모교가 9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동문들이 같은 추억을 쌓으며, 꿈을 꾸고, 하이인의 긍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만나면 반갑고, 헤어질 땐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다”며 “오늘 하루 그 옛날 그립던 학창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고 웃으면서 동문상호간의 정과 우애를 돈독히 하고 유쾌하고 값진 하루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동문들을 환영했다.
임용주 48회 주간기회장은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이벤트 위주의 행사보다는 선후배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어깨동무도 하며 서로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체육행사가 됐으면 한다”며 “모교의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교육여건이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어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명랑운동회와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동문들은 이날 하루 옛 초등학교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친구와 선배, 후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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