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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생고성읍지회 김상준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기해생고성읍지회는 지난 14일 축협컨벤션홀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회계결산과 감사보고, 안건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기해생고성읍지회를 이끌어왔던 이정한 회장이 이임하고 김상준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새임원진에는 김상준 회장을 비롯한 한규열 수석부회장, 정효곤 부회장, 박국희, 김호준 감사, 박호재 사무국장, 김대성 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이정한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그동안 본회를 잘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기해생고성읍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새임원진에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상준 신임회장은 “그동안 기해생고성읍지회를 이끌어온 이정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장을 맡은 만큼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임기동안 본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회원 모두 건강하게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웃으면서 지냈으면 한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기해생고성읍지회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한 이재열 회원(고성농협조합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기해생고성읍지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만찬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