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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병신생고성군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
ⓒ (주)고성신문사 |
| 병신생고성군연합회(회장 윤천영)는 지난 14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3대 윤천영 회장이 이임하고, 14대 김영재(얼굴 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최효림 수석부회장, 강봉일·김인곤·남해진·최용욱·하상세·최규삼·김상조·구언회·유정관·김동수 부회장, 배기칠·정규석 감사, 이상백 재무국장, 최송림 사무국장이 선임됐다.윤천영 회장은 “지난 한 해 병고와 싸우느라 회장의 본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해 송구하다”면서 “여러 갑원들의 노력과 관심 덕분에 우리 병신생연합회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새 집행부에도 적극 협조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연합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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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김영재 신임회장은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하니 개인적인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부족한 역량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출발하지만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염려스러운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우리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니 부디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해 투자하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지내길 바란다”면서 “친구라는 말이 품은 뜻과 같이 항상 서로를 기다리고 바라보면서 배려와 사랑으로 화합해 형제처럼 살아가자”고 당부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결산승인 및 2017년 임원 승인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김재오 회원에게 명패를 수여하고 2부 행사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이 마련돼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