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영원한 승리
고성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군내 70여 개 교회
신도 1천여 명 참석 성황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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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고성지역 청년회연합찬양단이 예수 부활의 기쁨을 담아 찬양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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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임두식 목사)는 지난 16일 부활절을 맞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고성지역 청년회연합찬양단의 찬양 인도와 묵상기도로 시작된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고성을 거룩하게, 고성을 깨끗하게, 고성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군내 70여 개 교회에서 1천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해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고성군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했다.주기도문 사도신경 신앙고백과 고성교회 박인환 장로의 기도, 망림교회 김택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 고신대 총장을 지낸 김성수 목사가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라는 설교를 전했다. 이어 샘물교회 박태덕 목사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부흥, 고성군 발전과 복음화 및 연합회를 위한 특별기도를 올리고 고성제일교회 정해달 장로가 헌금기도, 고성교회 조승호 목사가 축도했다.임두식 목사는 누가복음 24장 6절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라는 구절을 들며 “예수 부활 선언은 천사의 선포이자 인류 최고의 기쁜 소식”이라고 말하고 “오늘 연합하여 올리는 이 예배가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정에서 드린 예배처럼 하나님이 기뻐하며 받는 믿음의 예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 목사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우리에게 부활은 희망이요, 기쁨이자 영원한 승리”라며 “아브라함의 복이 예배를 드린 모두에게 전해져 고성이 복의 근원이 되고 빛이 되는 산증인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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