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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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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병오생연합회 정현실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고성군병오생연합회는 지난 7일 대웅뷔페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병오생연합회를 이끌어왔던 임명우 회장이 이임하고 정현실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12대 회장단은 정현실 회장을 비롯한 정기병, 노승기, 임계임, 서경덕, 배상길 부회장, 김영민, 황호길 감사, 강동우 사무국장, 백현옥 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고성군병오생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1대 임명우 회장과 김재욱 사무국장, 백현옥 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명우 회장은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그동안 함께 고생해준 임원진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회원으로 돌아가 연합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정현실 회장은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 병오생연합회가 있기까지는 역대회장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친목단체의 회장을 여성이 맡는다는 것이 모험이라고 생각하지만 기회를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 상호 간에 우애가 돈독하고 회원들의 참여가 높아 주위에서 부러워하는 병오생연합회, 회원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연합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병오생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