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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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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경상남도 고성군분원(분원장 이회재)은 지난 8일 대웅예식장 컨벤션홀에서 제37회 정기총회 및 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고성군내 각 읍면 분회, 청년회, 부녀회 등 200여 명의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회재 분원장이 이임하고 이판권(얼굴 사진) 신임 분원장이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간 종친회의 발전과 회원간 단합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청년회 이영조 씨, 이창근 자문위원이 경남지원 표창, 청년회 이세관, 부녀회 이명연 씨가 고성군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회재 회장은 “종원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의 뜻을 알 것도 같다”면서 “우리 전주이씨종친회가 사회적으로도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의 기둥으로 입지를 탄탄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종원들의 소통과 단합 덕분이니 새로운 분원장과 함께 더욱 단결해 종친회와 지역의 발전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이판권 분원장은 “전주이씨는 조선왕조의 후예라는 자부심을 가진 종친회이며, 숭조돈종사업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서는 모범 종친회로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모든 종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우리 종친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씨대동종약원 고성군분원은 올해 면 분회 결성 및 활성화, 특별회원 관리 및 배가운동, 회원찾기 및 가입권유, 청년회와 부녀회의 이화보 구독 독려 및 분원 관련 각종 간행물 보급, 각종 제례 참반 권장 및 숭조돈종 정신 고취 등에 역점을 두고 전주이씨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