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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배구협회장배 2017슈퍼리그가 개막돼 배구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강정환)는 지난 26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배구동 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배구협회장배 2017 슈퍼리그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고성동호회, 방산동호회, 평생동호회, 하일동호회, 하이동호회, OB동호회, 여자부 고성배사랑A, 고성배사랑B, 초청팀 진주배구클럽 등 동호인 200명이 참여해 3차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개막식 당일 1차 경기가 펼쳐졌으며, 2차 경기는 7월, 3차 경기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배구협회는 승점제로 우승팀을 가려 12월에 있을 예정인 배구인의 밤 행사 때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고성군배구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하일동호회 박석재 선수가 협회장감사장을 받았다.
강정환 회장은 “고성군배구협회장기 2017 슈퍼리그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는 고성군에 있는 배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스포츠는 경쟁 속에서도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질서를 잘 지키고 정정당당하게 멋진 승부를 펼쳐 즐겁고 흐뭇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고성 배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생활 배구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