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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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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성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근태)는 지난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모교를 꿈, 배움, 공감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가치로 불철주야 노력해 많은 발전에 기여한 성경은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총동문회를 이끌어왔던 김근태(21회) 회장이 이임하고 심우남(22회)회장이 동문회장으로 선임됐다. 새임원진은 심우남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최영진(23회) 수석부회장, 심진화(24회), 김상종(25회) 부회장, 박갑돌(21회), 김형권(27회) 감사, 이영조(24회)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철성초등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와 장학기금 조성 등 동문회 활성화에 기여해온 김근태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근태 총동문회장은 “우리 학교는 지난 한 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다”며 “경남에서 하나뿐인 삼성스마트 시설학교로 지정되고 중국 청도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또 “입학생도 14명이나 된다. 우리 학교는 좋은 환경 속에서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정말 다니고 싶은 학교가 되었다고 자부한다”며 “이는 뒤에서 정말 훌륭하고 열정 넘치는 성경은 교장과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해했다.
그는 “이처럼 우리학교가 좋은 학교로 변한 만큼 동문회도 동문 상호간에 화합과 많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오늘 하루는 스트레스를 확 풀고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우남 신임총동문회장은 “정다웠던 교정, 그리웠던 동문, 친구들을 보니 너무나 반갑다”며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강한 의지로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경은 교장의 뜻을 맞추기 위해 동문회에서도 많은 협조를 하겠다”며 “바쁜 일을 미루고 오늘 동문회에 참석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